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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사이즈 : 대형
사용기간 : 2020. 08. 03부터
현재 아기 개월수 : 백일하고 더하기 십일
현재 아기 몸무게 : 7.6

사용 후기는 아래에 적어주세요^^
하아.. 조리원에서 신생아실에 아기가 있을때 속싸개를 안하고 돌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보맘이라 모른것도 있었고 괜찮은거구나했는데 집에온 첫날 모로반사로 아주 혼을 빼놨드랬죠. 가슴에 베개도 올려보고 수건도 올려보고 했으나 전부 실패하고 모로반사 백일되면 사라진다고 해서 기다렸죠. 웬걸요. 백일되어도 모로반사는사라지지 않고 아파트라 윗집 층간소음에 화들짝 놀라 깨서 울기를 반복했어요. 다른기타 아기용품을 백일이 지나고 사긴 후회될꺼 같았죠. 머미쿨쿨은 마지막 마지노선이었는데.. 좋은데요. 우선은 대형이라 넉넉하고요. 몸과 가슴만 지탱했는데도 깊은잠을 잡니다. 팔 다리는 내놔야 잠을 자서요. 새벽에 무려 5시간 연속 잠을 잤습니다 ㅋ 이런 날이 오긴 오네요~^^ 다만 아쉬운건 다리 끈이 생각보다 멀리있네요. 다리끈 끼우다 잠을 두번 깨었어요.